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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홍만이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3일 광진경찰서는 지인 2명에게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최홍만을 지난달 29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홍만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A씨로부터 1억 원을, B씨로부터 2500여 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최홍만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가게 경영이 힘들어지며 채무를 갚는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씨름 선수 출신으로 K1 이종격투기에 뛰어든 최홍만은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인기몰이를 했으며, 이후 요식업체를 운영하며 사업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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