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영주]
스마트 무인기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에 합의
목포대학교(총장 최일)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 16일 초당대 소회의실에서 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 산학협력단과 ‘스마트 무인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서 양 기관은 창의융합형 글로컬 공학인재 육성을 위해 스마트 무인기 분야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수행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스마트 무인기 운영요원 양성 및 기술교육, 공동 기술개발 및 기술 지원,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협의회 구축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송환 초당대 산학협력단장은 “목포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와의 협력으로 융합신기술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커다란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함양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종명 목포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스마트 무인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융합신기술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 협약은 목포대학교와 초당대학교가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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