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영주]
찬·반측 전문가 초청…의견 교환 기회 제공
목포시가 오는 30일 오후 3시 목포해양수산복합센터 대강당에서 ‘해상케이블카 2차 공청회’를 개최한다.
목포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해상케이블카 설치 여부에 관한 찬·반측 전문가를 초청해 환경·성안전성 등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표명토록 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할 방침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지난 14일 열렸던 1차 공청회는 해상케이블카에 대한 목포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확인되는 자리였다”며 "2차 공청회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이런 관심들이 모여 최적의 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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