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영주]
케이블카 노선, 정류장 위치, 경제성 분석 등 의견 청취
목포시가 오는 14일 오후 3시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그동안 논란을 빚고 있는 해상케이블카 공청회를 개최한다.
시는 공청회를 통해 케이블카 노선, 정류장 위치, 경제성 분석 등을 시민, 사·회환경단체에 설명하고 그에 따른 의견 등을 폭넓게 수렴한 뒤 최적의 노선을 결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최적의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당초 6월 중순에 공청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메르스 확산을 우려해 연기해왔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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