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와 충북혁신도시에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를 짓는 사업자 공모에 22개 업체가 참가 의사를 내비쳤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뉴스테이 사업(612가구)자 공모에는 롯데건설, 우미건설 등 시공사 13곳과 한국자산신탁 등 시행사와 자산관리회사(AMC) 7곳 등 모두 20곳이 사업의향서를 제출했다.
충북혁신도시 뉴스테이 사업(1345가구)자 공모에는 서희건설과 호반건설 등 시공사 11곳, 대한토지신탁 등 시행사와 AMC 5곳 등 모두 16곳이 사업의향서를 냈다.
이 중 우미건설과 서희건설, 호반건설, 대한토지신탁, 한국자산신탁 등 14곳은 두 사업자 공모 모두에 사업의향서를 접수했다.
이번에 사업의향서를 낸 업체만 최종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신청서 마감은 다음 달 31일이다. 우선협상대상자는 9월 중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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