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와 운동을"…벨킨, '클립핏 암밴드' 출시

벨킨 클립핏 암밴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벨킨은 슬림하고 가벼운 디자인의 스포츠 액세서리를 선호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올인원 시스템, '벨킨 클립핏 암밴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암밴드와 케이스의 기능을 모두 갖춰 사용자들이 스포츠 활동 중에도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벨킨 클립핏 암밴드는 러닝, 사이클링, 등산, 헬스 등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탈부착 가능한 에어 프로텍트 케이스와 스트랩으로 구성돼 있다. 스트랩에 부착된 고정 클립을 누르면 케이스를 빠르고 간편하게 장착하고 분리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할 때마다 디바이스를 넣고 빼야 하는 기존의 암밴드와는 달리 스마트폰의 메시지 확인이나 헬스케어 앱 등 다양한 기능을 운동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일상 생활에서는 스트랩에서 분리해 케이스로도 사용할 수 있다.

벨킨 클립핏 암밴드의 에어 프로텍트 케이스는 충격 흡수가 뛰어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견고한 안감 프레임으로 돼 있어 격렬한 운동 중에도 아이폰6를 안전하게 보호해주며 슬림하고 가벼워 무게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스트랩은 신축성이 뛰어나고 통풍이 잘 되는 네오프렌 소재로 제작돼 운동 중 땀을 많이 흘려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손세탁이 가능하다.

사용자의 안전을 고려해 반사 소재를 사용해 다른 사람의 눈에도 쉽게 띌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아이폰 6 전용으로 출시됐으며 색상은 블랙, 가격은 5만5000원이다.

벨킨 관계자는 "벨킨 클립핏 암밴드는 러닝, 사이클링, 헬스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사용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고려해 운동 중에도 스마트폰의 기능을 보다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스마트한 스포츠 액세서리"라며 "스포츠 활동을 즐길 때마다 스마트폰을 암밴드 안에 넣었다 뺐다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장착해 사용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는 케이스로도 활용이 가능해 사용자들이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