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제작, 엑셀?파워포인트·인터넷·스마트폰 활용 등 8월 정보화 교육 16개 강좌 수강생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 등 '정보화 3인방' 활용법을 저렴한 가격에 습득할 수 있는 정보화교육 참가자를 2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강북구청 정보화교육’은 강북구민들을 위해 구에서 제공하는 평생교육의 하나로 매월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과 수준 높은 내용으로 구민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학습욕구 충족에 기여하고 있다.
강좌는 4주 동안 주2회씩 진행된다. 인터넷 기초, 컴퓨터 기초, 엑셀 및 포토샵 활용법부터 스마트폰 활용법, 블로그 만들기, ITQ자격증까지 다양하며 8월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스크래치(프로그래밍) 특강도 처음으로 개설했다.
교육장소는 강북문화예술회관 2층 컴퓨터 교육장과 솔샘문화정보도서관 3층 컴퓨터 교육장이다.
교육장별 개설강좌 및 상세일정은 강북구 정보화교육 홈페이지(www.gangbuk.go.kr/infoedu) 및 구 소식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수강 희망자는 희망강북 정보화교육 홈페이지(www.gangbuk.go.kr/infoedu)에서 신청하면 된다. 컴퓨터 기초반, 인터넷 기초반, 스마트폰 기초반에 한해 전화(☎3141-2600)로도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과목당 1만5000원이며 교재비는 별도이다.
신청자는 접수 당일 교육생 성명으로 수강료를 입금해야하며 신청자와 입금자가 다를 경우 전화로 통보해야만 확인이 가능하다.
입금계좌는 우리은행 1005-801-788319(예금주: 강북구청 정보화지원과)이며 당일 입금하지 않을 시에는 접수가 자동 취소되니 이점 유의해야 한다.
또 개강일에 증명서를 제출할 경우 기초생활수급자는 100%,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50%씩 수강료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교육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정보화교육 콜센터(☎ 3141-2600)로 문의하면 된다.
강북구는 장애 2급 이상의 거동이 불편한 구민을 위해 ‘장애인 방문교육’도 별도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컴퓨터와 인터넷의 기초 활용법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상세 프로그램은 교육 신청자와의 1:1 상담을 통해 결정한다.
교육시간은 8회 총20시간이며 방문교육의 특성상 해당 가구에는 PC가 구비돼 있어야 한다.
접수 및 문의는 강북구청 정보화지원과(☎901-7205)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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