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진도군, ‘진도 행복 팜하우스’ 조성에 5억 투입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노상래]


진도군은 13일 “진도행복 팜하우스 조성사업에 5억7000여만원을 투입, 3만5000㎡의 시설하우스 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는 FTA 발효를 앞두고 수입 농산물에 대응하고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품목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대상 품목은 부지화(한라봉), 포도, 단호박 등으로 연중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 체계를 조성해 새로운 작목 브랜드화와 품질 고급화 등을 통해 군민소득 5000억 달성을 위한 원년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또 원물 출하 형태에서 물류비 감축을 위해 근거리 판매망 확충 등 유통 혁신을 통해 시장 경쟁력도 키워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어떤 재해에도 견딜 수 있는 시설하우스 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단발성 지원이 아닌 농업발전 4개년 계획과 연계한 규모화·단지화를 통해 물류비 절감과 진도의 새로운 브랜드 상품 생산으로 농가소득 향상의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