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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진도군수의 취임 1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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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상래]


군민 소득 1조원 달성…관광객 500만명 유치 ‘시동’
발전과 변화의 기틀 마련…군민들 “새로운 미래 열었다”

이동진 진도군수의 취임 1년 '성과' <이동진 진도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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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소득 1조원 달성,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캐치프레이로 내건 민선 6기 이동진 군수의 1년은 진도의 새로운 희망과 변화의 새싹을 틔우기 위한 초석을 다진 한 해로 평가되고 있다.

이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농어민 소득 증대와 경쟁력을 높여 군민소득 1조원 달성을 위해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과 인증면적 확대 △고소득 특화품목 및 농수산물 유통가공산업 육성 지원 등을 통해 농어민 소득 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전복 양식 섬 수출전략단지 조성 ▲생태복합양식단지 조성 ▲수산물 산지 가공시설 ▲울금산업 클러스터 ▲검정쌀 생산 가공 ▲진도행복 365 가공 프로젝트 ▲진도행복 팜 하우스 프로젝트 등 지역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농수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삼성웰스토리, CJ제일제당, 이마트 등 대형 유통·가공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안정적 판로 확보망을 구축했다. 특히 진도 쌀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 대표 주류업체인 국순당에 매년 1300여톤(20억원어치)이 납품되고 있다.


또 대명 진도해양리조트 사업과 장자도그룹 해삼사업은 본궤도에 올랐다. 인공씨감자, 모노레일 설치, 신비의 바닷길 짚 와이어 설치, 관광호텔, 신에너지, 한방기능식품 등 규모 있는 투자유치가 결실을 맺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 성장기반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관광객 500만명 유치의 기반이 된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와 영화 ‘명량’의 흥행으로 성공적으로 치러진 명량대첩 축제, 진도개 페스티벌, 진도 문화예술제 등 차별화 된 진도만의 색깔 있는 축제로 지난해 관광객 109만명 유치, 553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뒀다.


KTX 진도아리랑 시티투어 운영으로 도시민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특히 도리산 전망대 준공, 명량대첩 승전광장 정비사업,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 조성사업, 회동관광지 정비사업, 관매도‘가고 싶은 섬’개발 등 관광 인프라 확충도 실시하고 있다.


군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국도18호선 녹진-금골간 도로 확장 준공에 이어 포산-서망간 도로정비사업 설계 추진으로 물류비 절감 및 교통편의를 증진했다.


또 진도의 미래발전을 이끌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 본격 추진과 초평 국가어항 신규 지정, 서망 다기능어항 건설 등 물류·관광·산업 복합항만 사업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서남해안 거점도시 기반도 구축했다.


아울러 아리랑거리, 녹색 및 경관디자인 거리 조성,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시가지의 획기적인 디자인 변모로 상가·아파트 등이 들어서고 있다. 면소재지·생활권역 종합정비사업 등을 통해 소득증대 기반시설 조성과 열악한 정주 여건을 개선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국고 공모사업 등 21건에 81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발전을 한층 가속화 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이동진 군수는 “지금이 진도군의 미래를 가르는 골든타임으로 군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10년 후, 100년 후를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의 성과보다 앞으로의 가능성이 더 중요한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서남해안 중심도시로 성장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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