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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5일 '2015 서울 대기질 개선 포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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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5일 '2015 서울 대기질 개선 포럼' 열어 ▲2015 서울 대기질 개선 포럼(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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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초미세먼지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학계·전문가·시민이 한 자리에 모여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맑은 하늘 만들기 시민운동본부'와 함께 '2015 서울 대기질 개선 포럼'을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초미세먼지(2.5㎛ 이하)에 대한 정보와 대안, 서울 대기질 개선을 위한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교통분야 대기오염 저감정책과 시민참여'를 주제로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첫 번째 세션인 '교통분야 대기오염물질 배출특성과 기여도'에서는 자동차 오염과 서울 대기질·운행경유차 배출특성 진단과 맞춤관리 정책방향을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두번째 세션, '교통분야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시민참여'에서는 서울시 대기질 개선 정책(경유차, 전기차 등 교통분야 중심)·친환경차 및 친환경운전 확대 전략·교통수요관리와 시민참여 확대 방안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대기질 개선에 대해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아시아경제 홈페이지(www.aisae.co.kr)·전화(1833-8981)·이메일(ecoforum2015@gmail.com)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정흥순 서울시 대기관리과장은 "이번 서울 대기질 개선 포럼은 대기질 개선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장"이라며 "맑은 하늘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대기질에 대한 많은 관심과 실천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고] 초미세먼지 없는 서울 만들기, '2015 서울 대기질 개선포럼'


글로벌 도시, 서울의 경쟁력은 무엇일까요. 비즈니스 환경과 창조적 문화요소 등이 대표적이겠지요. 그런 한편으로는 맑은 하늘과 상쾌한 공기도 한 몫 합니다. 초미세먼지 가득한 대기환경이 매일 이어진다면 제아무리 뛰어난 경쟁력을 가진 도시라도 시민의 삶의 질은 저하되고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 모으기는 힘들 것입니다. 아시아경제신문이 서울시,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와 함께 서울의 푸른 하늘을 지속시키기 위해 '2015 서울 대기질 개선 포럼'을 개최하게 된 이유입니다.


10여년 전보다 서울의 공기가 많이 깨끗해졌다지만 여전히 초미세먼지와 황사 등은 언제나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대기오염을 줄여 모든 시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외국인 관광객까지 끌어 모으려면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기질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면서 생활 속에서 어떻게 오염발생을 줄일 수 있는지 방법을 찾을 예정입니다. 푸른 하늘을 맘껏 누리기 위한 액션플랜인 셈입니다. 아래 장소로 오시면 그 여정에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일시: 2015년 7월15일 오전 9시30분~오후 3시30분
-장소: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문의: 포럼사무국 1833-8981 (이메일 ecoforum2015@gmail.com )
-홈페이지: http://dforum.asiae.co.kr/airquality/2015/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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