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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교육감, "교육자로서 교육의 본질에 접근하는 정체성 확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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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교육감, "교육자로서 교육의 본질에 접근하는 정체성 확립하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0일 전남교육연수원에서 중등교감·교장,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전남여성중등교육협의회’(회장 양연옥) 회원 110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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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중등교육협의회 특강"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0일 전남교육연수원에서 중등교감·교장,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전남여성중등교육협의회’(회장 양연옥) 회원 110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소통과 행복의 리더십 함양’이라는 주제로 전남 교육의 현실을 돌아보고 행복한 미래를 위한 교육자의 역할과 여성 관리자로서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특강에서 "교육자로서 교육의 본질에 접근하는 정체성을 확립해 전남교육의 내실을 기해 나가자"며 "특히 다양한 분야와 인적 교류를 활발하게 해 창조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전남교육을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스티브김 꿈·희망·미래대표는 “인간의 삶은 인간의 수 만큼 다양하니 한 가지만 잘해도 성공할 수 있다”며 “다양성, 창조성, 자립성을 키워 행복한 인격을 갖춘 인재육성에 우리 교육이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만채 교육감, "교육자로서 교육의 본질에 접근하는 정체성 확립하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0일 전남교육연수원에서 중등교감·교장,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전남여성중등교육협의회’(회장 양연옥) 회원 110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또한 손현숙 진도군내중 교장은 무지개학교 운영 사례 발표에서 “민주적인 학교 운영으로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학생을 키울 수 있다”며 “교사들의 열정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학생 한명 한명의 소중함과 교육의 본질, 정확한 정체성, 교육자의 만족감, 다양성을 인정하는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 소중한 기회였다고 평가하고 '꿈을 키우는 교실, 행복한 전남교육'의 실현을 위해 앞장 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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