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엠젠이 지난 2일 케이엠에이치(KMH)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양도주식은 총 29만7068주이며 1주당 1만5149원을 적용한 총 양수도대금은 45억28만3132만원이다. KMH는 오는 9일까지 양수도대금 중 30억원을 엠젠에게 지급한다.
엠젠 측은 지난 2일 이사회를 통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했다. 배정 대상자는 KMH로 배정주식수는 116만7883주, 발행가액은 3425원이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7일이다.
한편 엠젠은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주주명부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김은지 기자 eunj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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