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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엠젠, 매각 협상 무산 여파 지속…하락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지난 19일 매각 대금 이견으로 매각협상이 무산됐다고 밝힌 엠젠이 급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11시11분 엠젠은 전날보다 14.05%(620원) 떨어진 36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19일 매각 결렬을 밝힌 이후 엠젠은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엠젠은 지난 19일 경영권 매각 추진설과 관련해 매각대금 지급 방식의 이견으로 인해 매각 협상이 무산됐다고 공시했다.


엠젠 관계자는 "신규 투자를 위해 외부투자자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방식의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등에 대한 투자협의를 한 바 있다"며 "이 과정에서 회사 최대주주는 보유지분의 매각을 함께 협의한 바 있으나 매각대금 지급방식의 이견으로 인해 협의과정에서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의 분식회계 가능성을 사유로 경영권 인수가 무산됐다거나 분식회계 등의 가능성을 의심하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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