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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젠, "매각대금 이견으로 매각협상 무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엠젠은 경영권 매각 추진설과 관련해 매각대금 지급 방식의 이견으로 인해 매각 협상이 무산됐다고 19일 공시했다.


엠젠 관계자는 "신규 투자를 위해 외부투자자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방식의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등에 대한 투자협의를 한 바 있다"며 "이 과정에서 회사 최대주주는 보유지분의 매각를 함께 협의한 바 있으나 매각대금 지급방식의 이견으로 인해 협의과정에서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의 분식회계 가능성을 사유로 경영권 인수가 무산됐다거나 분식회계 등의 가능성을 의심하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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