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오바마 "그리스 사태, 미국과 세계경제에 영향"

시계아이콘00분 2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그리스 사태가 미국과 세계경제에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백악관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그리스 사태가 상당히 우려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과잉반응을 보일 필요는 없다"면서 "이번 위기가 미국의 금융시스템에 중대한 타격을 줄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그리스 사태는 그리스 국민에게 고통을 주고 유럽의 성장률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세계 경제의 팽창도 꺾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결국 미국에도 무역감소와 같은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리스는 국제채권단과의 마지막 협상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기술적 디폴트에 빠지게 됐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