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 주요 증시가 29일(현지시간) 그리스 사태에 대한 우려 속에 큰 폭으로 떨어졌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대비 1.97% 하락한 620.48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3.56%나 떨어진 1만1083.20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3.74% 하락한 4869.82를 기록했다.
범 유럽 지수인 Stoxx 600지수는 2.69% 하락한 386.17을 나타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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