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 주요 증시는 26일(현지시간) 혼조세를 이어갔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0.79% 내린 6753.70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0.17% 상승한 1만1492.43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0.35% 상승한 5059.17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27일 소집되는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에서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이 마무리될 지 촉각을 곤두세우며 관망세를 보였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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