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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밀마루전망대 운영시간 연장…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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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일부터 오전·오후 1시간씩 늘려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2009년 3월27일 문 연 뒤 이달 28일까지 31만9629명 찾아와 견학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밀마루전망대(높이 42m, 해발 98m)의 운영시간이 7월1일부터 매일 2시간씩 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세종시 도움3로 58(어진동)에 있는 밀마루전망대 운영시간을 ‘오전 10시~오후 5시’에서 ‘오전 9시~오후 6시’로 바꿔 연중무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밀마루는 옛충남 연기군 남면 종촌리의 지명으로 낮은 산등성이를 뜻한다. 이곳에 세워진 전망대는 2009년 3월27일 문을 열어 이달 28일까지 31만9629명이 다녀갔다.


연도별로는 ▲2010년 1만6061명에서 ▲2011년 3만5186명 ▲2012년 6만9563명 ▲2013년 7만 5520명 ▲2014년 7만7028명으로 해마다 늘었다.

특히 최근엔 아시아등 신흥개발국에서 행복도시를 돌아보기 위한 외국공무원 등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다만 올해 증가세였던 방문객수는 이달 들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등의 여파로 잠시 주춤하다.


김홍종 행복청 대변인은 “행복도시가 대한민국 행정의 중심도시로 떠오르면서 국내?외 방문객도 느는 흐름”이라며 “행복도시방문객들이 도시의 가치와 건설현황을 잘 살펴볼 수 있도록 밀마루전망대 연장방침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단체방문 등 예약 및 안내문의 전화 (044)862-8845.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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