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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29일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된 제10차 동아시아 중소기업 라운드테이블 회의(East Asia SME Round Table Meeting)에 참석해 '문화컨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새로운 중소기업 금융지원 제도'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동아시아 중소기업 라운드테이블회의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5개국의 중소기업정책 수립 및 집행기관장 간의 연례회의다. 이번 제10차 회의는 ‘중소기업 혁신활동 촉진(Promote Innovation Activities of SMEs)'을 주제로 진행됐다.
임채운 이사장은 “체계적인 수출 혁신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각국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 네트워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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