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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中企도 뛰게 한, 한국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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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中企도 뛰게 한, 한국 노하우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베트남에서 중기 APEC 혁신 컨설팅을 실시한 후 박충환 중진공 기술평가팀장(앞줄 맨 좌측)이 업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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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베트남 중소기업인 댄 티엔 메카니컬(Dan Tien Mechanical)은 주력 제품인 기계부품의 생산성이 떨어지는 문제로 몇 년 동안 고민하다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운영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혁신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는 즉시 전문가를 보내 혁신컨설팅을 실시했고, 공정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했다. 컨설팅 이후 댄 티엔 메카니컬은 제품 불량률이 눈에 띄게 개선됐으며 매출액도 크게 증가했다.

중진공의 해외 중소기업 컨설팅 사업이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6일 중진공에 따르면 공단은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를 통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20여개의 국내외 중소기업에게 혁신 컨설팅을 제공했다. 중진공은 혁신 컨설팅 사업을 통해 매년 20여개 내외의 중소기업에 경영개선을 돕고 있으며 향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는 APEC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 설립됐으며 중진공이 2009년부터 운영을 맡고 있다. 사업 대상은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APEC 역내 국가에 진출한 우리 중소기업 및 현지 중소기업이다.


APEC 중소기업혁신센터는 APEC 역내 개발도상국 중소기업에 대해 경영, 기술진단 및 컨설팅을 실시해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또 APEC 국가에 진출한 우리 중소기업에도 컨설팅을 실시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 교두보 확보 및 우리 기업의 현지화를 밀착 지원한다.


중진공은 지원을 요청한 중소기업 현장에 기술 및 경영 전문가를 파견해 생산현장에 대한 기초질서 및 혁신활동, 품질 개선활동 등을 지도한다. 이를 통해 경영성과 제고 방안을 제시하고 실적개선을 이끌어 내는 데 도움을 준다. 컨설팅 완료 후에는 진단 기업에 대한 종합 컨설팅 보고서를 제공하며 만족도 조사도 실시해 향후 사업방향에 반영한다.


중진공 측은 APEC 혁신컨설팅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중진공의 기업진단 시스템을 바탕으로 업체를 미리 분석해 현지에 적합한 지원을 행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컨설팅이 업무 프로세스나 실적 개선 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대상 업체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김중교 중진공 기업진단처장은 “과거 1970~1980년대에 우리 중진공에서는 외국인 전문가를 초청해 한국 중소기업에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제는 APEC 컨설팅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문가들이 해외에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우리 기업이 해외에 진출하는 데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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