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경필]
고흥지역 홀몸어르신에 특식·밑반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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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지사장 송기정) ‘희망나누미’ 봉사대원들은 거동이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을 방문해 특식 및 밑반찬으로 진짓상을 차려드려 지역사회의 칭송을 받고 있다.
고흥지사는 전 직원이 동참하는 ‘행복한 진짓상 차려드리기 봉사활동’을 이달부터 12월까지 주2회씩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 대상은 고흥군 포두면 원상대마을 3명의 어르신들이다. 지원 비용은 본사에서 50%, 지사에서 나머지를 책임지고 있다.
송기정 고흥지사장은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내년에는 지원 대상을 늘려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삶의 의욕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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