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신일제약은 산업통사자원부와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 기술개발 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연구과제는 한국형 유방암진단 바이오마커 개발을 통한 유방암 진단의약품 개발이다.
총 사업기간은 36개월이며 예상투자금액은 총 10억8000만원이다. 이 중 연도별 당사 부담금은 6750만원이다.
회사 측은 "검증된 유방암 바이오마커로 유방암 진단의약품에 대한 시제품을 생산하고, 임상시험을 통하여 유방암에 대한 특이성 및 민감도에 대한 임상적 효능을 검증 후 식약처의 제품 허가 신청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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