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새 앨범 '안봐도 비디오'로 컴백한 채연이 1위 공약으로 '눈물셀카'를 내세웠다.
25일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는 채연의 새 앨범 '안봐도 비디오'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채연은 기자간담회 축하 화환 중 '1위 하면 눈물셀카 한 번 더?'라는 문구가 있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도 눈물셀카를 했는데 제가 세게 했나보다"며 "제가 봐도 오그라들긴 한다. 하지만 그때는 진심을 품고 했다는 것만 알아달라"고 말했다.
이어 채연은 "솔직히 1위는 바라지도 않지만 1위를 하게 된다면 눈물셀카는 물론 더한 것도 보여드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채연은 26일 자정 신곡 '안봐도 비디오'를 발표했다. '안봐도 비디오'는 채연이 2010년 7월 미니앨범 '룩 앳'(Look At)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단순하지만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신나는 비트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2003년 1집 앨범 '잇츠 마이 타임'(It's My Time)으로 데뷔한 채연은 '위험한 연출' '다가와' '둘이서' '흔들려'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중국에서 가수 및 배우로 활약하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고, 최근에는 SBS '썸남썸녀' 등 국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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