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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채연이 자신의 '눈물 셀카'에 대해 언급했다.
채연은 2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열린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려 화제가 된 '눈물 셀카'를 언급했다.
이날 채연은 "사실 많은 분들이 '눈물 셀카'를 올렸는데, 내 것이 유독 강했나보다"며 "사실 나도 오그라들었다"며 "하지만 정말 그때는 내가 진심을 품고 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위 공약으로 '눈물 셀카'를 선보일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1위는 바라지도 않는다. 1위까지는 아니더라도 기억에 남을 만큼만 해도 난 성공했다고 본다. 1위를 하면 '눈물 셀카'는 물론이고, 더한 것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채연은 26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앨범 '안봐도 비디오'를 공개했다. 채연이 국내에서 새 음반을 출시하는 것은 2010년 7월 발표한 댄스곡 '봐봐봐' 이후 5년 만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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