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교육에서 창?취업 연계까지, 7월10일까지 송파 행복나눔일자리센터에서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에서 일자리창출사업의 하나로 운영중인 참살이실습터가 오는 7월 1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참살이실습터는 경력단절자와 초급기술자, 청년실업자, 취업취약계층 등 실무가 부족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현장실습 중심의 교육을 하는 사업.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송파구가 민간 전문기관인 한국네일지식서비스협회, 한국능력교육개발원, 한국정리수납협회 등과 교육 및 창·취업 연계 컨소시움을 맺어 진행한다.
하반기 교육에는 바리스타, 네일아트, 유리?도자기 업사이클링,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으로 4개 업종이 개설되며 각 직종별 30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7월 27일부터 14주간 주 2회 송파동 석촌역 인근에 위치한 참살이실습터에서 무료로 전문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생들은 창·취업 동아리 활동 지원과 창업 컨설팅 및 취업알선, 현장 인턴쉽 등의 혜택이 있으며, 교육과는 별도로 주민체험을 통해 현장 감각을 익힐 수 있는 기회와 전국 참살이실습터 경진대회를 통한 전문기술능력 향상의 기회도 갖게 된다
접수는 오는 7월 10일 까지 송파구(행복나눔일자리센터)로 접수하면 되고, 해당 자격증 보유자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서는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홈페이지(www.songpa.go.kr)를 참고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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