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연평해전'에 출연한 진구가 과거 인기에 대해 언급한 것에 새삼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2011년 5월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진구는 데뷔 초의 인기를 언급하며 "당시 인기는 거품이라는 말을 믿지 않았다. 쭉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는 항상 주인공 역할로 오디션을 보곤 했는데 '비열한 거리'에서 조인성의 조연으로 연기를 하다 보니 속상함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진구는 이어 "결국 대중의 사랑은 역할의 크기와 비례하는 게 아님을 느꼈다. 작은 역할이라도 사랑을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역할의 비중에 상관없이 연기를 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구가 출연한 영화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군인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