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현대차 시가총액이 4위로 밀려났다. 현대차 주가가 모처럼 반등했지만 한국전력이 5%대 강세를 보이면서 시총 3위 자리를 내줬다.
현대차는 이날 오전 9시2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000원(1.54%) 오른 13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현대차 시총은 29조765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차 주가는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시총 4위로 현대차를 추격하던 한전의 주가가 한시적 전기요금 인하 발표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로 5% 오름세를 보이면서 현대차 시총 순위는 한 단계 밀렸다.
이 시각 한전의 시총은 29조7871억원으로 현대차를 7000억원 상당 앞서고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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