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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원주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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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아우디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 한서모터스가 '아우디 서비스 원주'를 확장 이전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우디 서비스 원주'는 중앙고속도로와 원주 외곽순환도로, 아우디 원주 전시장이 인접한 원주시 관설동으로 새롭게 이전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연 면적 2265㎡, 지상 2층 규모의 아우디 서비스 전용 건물로 수리공간인 워크베이가 총 13개 설치돼 있어 하루 최대 5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서비스센터 고객대기실 내 미니 바를 설치하고 건물 주변에 산책로와 정원을 조성하는 등 서비스 대기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고객 문화 편의시설도 갖췄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코리아 대표는 "강원 및 중부내륙 지역 고객 서비스의 질적 양적 향상을 위해 대규모 시설을 갖춘 단독 건물로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며 "높아진 접근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아우디 최고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6월22일 현재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서비스 원주를 포함해 전국 34개 전시장과 26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아우디 코리아는 2015년말까지 서비스 센터 14곳과 전시장 2곳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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