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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백종원 "기미작가 CF 들어와, 만약 찍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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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백종원 "기미작가 CF 들어와, 만약 찍게 되면…" 기미작가 백종원.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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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마이리틀텔레비전' 기미작가의 CF섭외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 MLT-05 1차전에서는 김구라 백종원 예정화 이은결 다솜(씨스타)의 1인 인터넷 방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마이리틀텔레비전' 최초로 제부도에서 야외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캠핑 요리'라는 주제로 오징어 불고기와 홍합탕을 만들었다. 요리를 마친 백종원은 시식을 위해 기미작가를 불렀다. 기미작가는 '마이리틀텔레비전'의 작가로 백종원이 요리 리액션을 위해 자주 도움을 요청해 기미 상궁을 연상케 하는 '기미작가'라는 별명을 얻은 인물이다.

백종원은 카메라 앞으로 나온 기미작가를 보고 "기미작가에게 CF가 들어왔다더라. 그런데 거절한다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백종원은 "기미 작가가 거절하긴 했지만, 만약 CF가 들어와서 찍게 되면 출연료를 전액 기부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날 화장을 하고 카메라 앞에 등장한 기미작가는 백종원의 요리를 맛보고 양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는 등 발군의 리액션을 보였다.


'마이리틀텔레비전'은 선발된 스타와 전문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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