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워쉽배틀' 글로벌 출시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10개 언어 지원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조이시티는 19일 3D 전함 액션 게임 '워쉽배틀'을 구글 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워쉽배틀'은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해상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3D 전함 액션 게임이다. 지난 5일부터 진행한 사전등록에 40만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몰렸다고 조이시티 측은 밝혔다.
조이시티는 '워쉽배틀'을 전 세계 135여개국에 서비스하고, 영어와 일본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총 10개국 언어를 지원해 세계 각국의 유저들이 보다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조이시티는 '워쉽배틀'의 출시를 기념해 고성능 전함 '아리조나'를 구매할 수 있는 '골드(게임캐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조한서 조이시티 상무는 "'워쉽배틀'은 4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작 '건쉽배틀'의 차기작으로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온 타이틀" 이라며 "'워쉽배틀'이 성공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게임은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조만간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arshipbattle.joycit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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