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전영달)는 지난 17일과 18일 담양군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광수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영농조합법인 광수(대표이사 김현성)는 2008년 1월에 설립된 조합원 38명이 참여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으로 멜론, 토마토, 방울대추토마토 등 신선편이농산물을 자체 시범재배, 농가 계약재배를 통해 ㈜이마트 등에 납품하는 업체다.
중진공 광주지역본부는 이날 영농조합법인 광수를 방문해 농산물 포장박스접기, 농산물포장 등 직접 땀을 흘리며 중소기업의 현장일손을 도왔다.
전영달 중진공 광주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중소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하다”며 “하반기에도 사회적기업 멘토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적기업에 대한경영코칭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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