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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장애·불편 신속히 처리하는 전화상담실 운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토지 공간정보시스템 손쉽게 활용하세요"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공간정보시스템의 장애 및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공간정보시스템 전화상담실(061-286-7645)’을 개설,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현재 공간정보 참여마당, 한국토지정보시스템 등의 시스템을 통해 1일 1만 2천 명의 도민 등에게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라남도 공간정보 참여마당(http://www.gisblog.jeonnam.go.kr)은 숙박, 음식점, 여행 수기 등 관광정보를 네티즌이 직접 입력해 여행정보를 공유하는 대화형 블로그다. 지적도를 최신 항공영상에 중첩해 토지의 위치·경계·면적 등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lis.jeonnam.go.kr)은 시군에 등록된 부동산중개사무소의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 정보 조회 바로가기를 통해 각종 토지 규제와 용도지역·지구, 이용 현황을 알려주는 토지이용계획 확인원 뿐만 아니라 지적도, 개별공시지가 등을 안방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박종석 전라남도 토지관리과장은 “공간정보시스템 전화 상담실 운영을 통해 도민들이 공간정보시스템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도가 보유한 공간정보의 개방과 공유를 통해 공공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활용하는 기반이 조성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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