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일양약품이 백신사업의 성장성과 중국자회사의 매출 성장 기대감에 대한 증권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18일 오전 9시46분 일양약품은 전날보다 6.22%(3250원) 오른 5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증권은 이날 일양약품에 대해 증설과 판매증가 등의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백신 사업의 성장성과 중국 자회사들의 평균 20% 가량의 매출 성장 여부가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양약품은 중국 자회사로 전문의약품 제조 판매를 담당하는 양주일양유한공사(52.0%)와 원비디와 같은 드링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통화일양보건품유한공사(45.9%)를 두고 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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