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일양약품은 항바이러스제 물질인 '페닐-이속사졸 유도체' 및 그의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바이러스 감염, 특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페닐-이속사졸 유도체 및 그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본 특허의 물질은 기존 약물인 타미플루보다 효과가 높고 타미플루 저항성 변종 바이러스에도 효과를 나타내며 타미플루와 달리 초기에 바이러스 복제효소 및 바이러스 표피의 탈각을 위한 융합기능 억제에 작용하는 전혀 다른 새로운 기전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