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일양약품은 생약성분과 천연 감미료를 첨가한 생약소화제 위제로 무당액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소화불량, 식체, 위부팽만감에 효과있는 생약성분 함유 ‘위제로 무당액’은 백당·과당 대신 칼로리가 매우 낮은 천연감미료 ‘에리스리톨’을 첨가했다. 남성은 물론, 칼로리에 민감한 여성 소비층의 부담을 줄인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천연감미료 ‘에리스리톨’은 칼로리가 매우 낮고 대부분 배출돼 혈당 조절에 민감한 당뇨환자, 비만환자 등이 안심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구강세균에도 이용되지 않아 충치 유발 걱정도 없는 원료다.
위제로 무당액의 주성분인 창출, 육계, 건강, 진피, 회향, 감초 등 총 6종의 생약성분은 저하된 소화기능을 원활하게 하고 위장의 배출기능 회복을 도와 소화 흡수력을 증대시킨다.
회사 측은 위제로 무당액은 깔끔한 청량감으로 빠르게 소화를 촉진시켜 불편한 ‘속 사정’을 해결해 주며 특히 연초 과음, 과식과 명절 연휴의 불편함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줄 필수품이 되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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