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KCC에 자사주 전량 매각 후 하락하던 삼성물산이 5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7일 오후 2시22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거래일 대비 1.69% 오른 6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모직은 전일 대비 3.55% 오른 17만5500원을 기록중이다.
삼성물산은 지난 10일 장 마감 후 KCC에 자사주 전량인 5.76%를 매각한다고 밝힌 후 11일부터 주가가 하락해 4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 등장 후 주가 상승폭도 이 기간 고스란히 반납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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