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현석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아내와 딸에 대한 언급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셰프 최현석은 지난 2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에 출연해 “아내가 방송을 보는데 요리도 지고 제가 망가지는 모습에 언짢아하더라”며 “왜 당신이 저런 취급을 받느냐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현석은 “아내 반응에 서운했다. 재미를 위해 망가질 수도 있는데 그러니까 서운했다. 그래서 벌을 줬다. 각방을 썼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지윤은 “그게 벌이냐”고 물었고 최현석은 “제가 운동을 했는데 벌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최현석은 “총각인 줄 알고 중매도 들어온다. 27살에 결혼했는데 두 딸과 와이프와 잘 살고 있다”며 “큰 딸이 172cm로 키가 크다. 고등학교 1학년 정도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최현석은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에 출연해 “딸이 요리하는 것은 반대다. 내 딸이 정말 예쁘다. 직원들 보면 드세고 음흉한데 생각만 해도 화가 나더라”며 “늑대들 사이에 있다는 걸 생각하니 절대 안 되겠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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