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너를 기억해'에 출연하는 서인국이 함께 호흡을 맞춘 장나라의 첫인상에 대해 "예쁜 고양이 같았다"고 말해 화제다.
1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2 새 월화극 '너를 기억해'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서인국은 "장나라는 예쁜 고양이 같았다. 항상 어디에 올라가거나 구석진 곳을 좋아한다. 싱크대 위에 올라가서 앉아있고 냉장고와 싱크대 사이 구석에 가서 앉아있고 그런 걸 보면 독특하면서 재밌는 사람이구나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장나라는 "내가 어릴 때부터 허리가 안 좋아서 똑바로 서있거나 의자에 발을 내리고 오래 있으면 허리가 그렇게 아프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너를 기억해'는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 분)과 그를 관찰해온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장나라 분)의 달콤 살벌한 수사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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