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장나라가 단발머리로 변신하면서 첫 수사관 연기에 의욕을 드러냈다.
장나라는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경찰대 출신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 역을 맡아 데뷔 첫 수사물 촬영에 나선다.
극중 차지안은 위험에도 불구하고 직접 발로 뛰어 유리한 증거를 수집하는 열혈 수사관으로, 수사를 위해서라면 미인계도 쓸 줄 아는 인물이다.
장나라는 지난달 8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서울, 전라도, 경기도 등 전국을 누비며 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장나라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수사관 연기에 강한 의욕을 드러내며 몰입 중이라는 후문.
그는 지난해 12월 종영된 MBC 드라마 '미스터백' 이후 약 6개월 만의 안방극장 컴백을 앞두고 긴 생머리를 여성스러운 웨이브 단발로 바꾸는 과감한 스타일 변신을 감행하기도 했다.
소속사 나라짱닷컴 측은 "장나라가 또 다른 캐릭터를 보여드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번에도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는 장나라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 분)과 경찰대 출신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장나라 분)이 그려가는 달콤 살벌 수사 로맨스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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