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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이연복 셰프가 최근 방송에서 요리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밝힌 것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연복 셰프는 지난달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요리사로서의 삶과 뒷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연복은 당시 어려웠던 가정형편과 화교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요리를 선택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화교들은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다"며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 이 분야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연복은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21세에 결혼했다"며 "양쪽 집에서 결혼을 반대했다. 당시에는 음식 하는 사람을 싫어하고 더군다나 화교라서 더욱 그랬다"고 밝혔다. 이어 "프러포즈도 못했다. 반대가 심해 결혼도 10년 후에 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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