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업무협약…새 기술 및 정보교류, 녹색산림문화 바로 세우기 산림교육, 국립자연휴양림 탐방지원, 임업경영인 육성 교육훈련 교수·장소 등 지원 및 활용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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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산림아카데미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이 산림자원화, 임업발전을 위해 손잡았다.
16일 산림청에 따르면 조연환 한국산림아카데미 이사장과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15일 대전시 복수동에 있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2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엔 조 이사장,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 유근흥 한국산림아카데미총동문회장,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 등과 양쪽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를 통해 상생발전을 꾀하고 산림자원화, 임업발전 협력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새 기술 및 정보교류를 통한 산림자원육성으로 임업발전지원 ▲올바른 녹색산림문화를 바로 세우기를 위한 산림교육, 국립자연휴양림 탐방지원 ▲최고의 임업경영인 육성 교육훈련, 교수, 장소 등 지원 및 활용 ▲녹색산림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참여 및 국립자연휴양림의 산림휴양문화 확산홍보에 힘을 모은다.
조연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약을 통해 한국산림아카데미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자연휴양림의 산림휴양 문화 확산·홍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제1기 양묘·조경수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림아카데미누리집(http://www.forest21.or.kr), 한국산림아카데미 다음카페 (http://cafe.daum.net/forestceo)에 들어가 보거나 전화(042-471-9963, 9960)로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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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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