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신안군이 ‘천사의 섬, 숨은 매력 찾기’ 관광사진을 공모한다.
신안군 주최·주관,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집할 이 사진공모는 신안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멋진 풍경을 담은 우수한 관광 사진을 확보해 신안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슬라이드·디지털 사진 부문과 스마트폰 사진 부문으로 나눠 공모하며, 2개 부문 동시 응모는 허용되지 않는다.
신안의 관광매력을 국내외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일반주제와 해변·낙도 사진, 자전거·도보 여행, 기타 친환경 녹색관광을 표현한 특별주제 두 가지이다.
심사를 통해 86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한다. 대상에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총 상금액은 2390만원이다.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지난해 1월 일 이후 촬영한 사진으로 한사람당 5점 이내의 미발표작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안군청 홈페이지나 문화관광과(061-240-8357)에서 안내한다.
군 관계자는 “입상작에 대해 홍보영상물 제작과 홍보책자 및 리플릿 제작을 할 예정”이라며 "10월 중 전남권과 수도권에서 사진전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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