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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모, 자연스러운 이마 라인 연출 'RC헤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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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국내 1위 가발기업 하이모(대표 홍인표, www.himo.co.kr)는 가발을 착용하더라도 본인의 두피에서 모발이 바로 솟아난 듯이 자연스러운 이마 라인을 연출해주는 모근 기술 RC헤어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의 하이모 RC헤어는 인모에 적용하던 기술이었는데, 이번에 선보인 RC헤어는 하이모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반영된 형상기억모발 넥사트모로 개발범위를 확대했다. 넥사트모는 모발의 큐티클 층까지 구현하고 빛 반사가 적어 인모와 흡사하게 보이며, 높은 내구성, 가벼운 무게감, 낮은 수분 함유율 등으로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 연출은 물론 가발의 수명까지 연장시켜주는 특징이 있다.

이번에 개발한 RC헤어는 실제 두피와 모발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한 하이모의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탄생되었다. 하이모의 RC헤어는 두피 부분에 닿는 망에 모발을 한 올씩 심는 수제 작업 후에도 수제 매듭이 보이지 않도록 모근에서부터 5mm를 두피 컬러에 맞춰 특수 처리하고 모발 끝부분으로 갈수록 진해지는 그라데이션 효과를 연출해 자연스러움을 극대화했다.


특히 내구성이 강한 넥사트모에 RC헤어 기술을 접목시켜 하이모는 또 하나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구축하게 되었다. 타 브랜드에서 자연스러운 모근을 연출하기 위해서 모근 부분의 모발을 염색하는 등 외관상 비슷하게 보일 수 있는 모방은 할 수 있지만, 인모의 취약점인 탈색과 엉킴은 개선하고 매듭이 보이지 않는 모근 기술을 동시에 적용시키는 것은 근본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이모 관계자는 "가발은 더 이상 콤플렉스를 가리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개성과 자신감을 살리는 패션 아이템이다"며, "탈모 인구가 다양해지고 가발을 찾는 고객층이 넓어짐에 따라 하이모는 누구든지 일상 생활에서 부담 없이 가발을 착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하고 편안한 착용감과 자연스러움을 위한 연구 개발에 아낌 없는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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