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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경남은행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예방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메르스 주요 증상·진단방법·대응요령 등을 종합적으로 알리고 있다. 또 비상연락망과 보고 체계를 구축, 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이는 직원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권고·조치하고 있다. 확진자로 판명될 경우에는 자가격리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메르스 환자에 대한 병원의 리스트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고지하고 직원이나 가족의 방문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본점 각 부서와 지점에는 위생물품(마스크·손세정제 등)을 배부하고 각종 집합회의를 비롯해 출장·회의·연수 등을 취소 또는 연기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본점 건물 전체와 전 영업점 방역과 소독을 실시 중이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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