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는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과 벤처기업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아카데미인 브이스쿨(v-school)을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브이스쿨(v-school)은 벤처기업전용 온라인 교육시스템으로써 벤처기업들에게 필요한 600여 가지의 최신 경향과 트렌드, 전문교육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자체적으로 사이버 및 모바일 연수원을 구축하고자 하는 기업에게는 무료로 연수원 구축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홍석재 벤처기업협회 교육팀장은 "기업이 자체적으로 사이버 및 모바일 연수원을 구축하고자 하는 경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투입된다"며 "벤처기업협회는 무료로 연수원 구축을 지원해 기업들이 언제 어디서나 교육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는 15일 오픈을 앞둔 브이스쿨에서는 현재 회원가입시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벤처기업별 필요교육 진단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청은 브이스쿨(www.v-school.or.kr)에서 가능하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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