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반지의 제왕' 크리스토퍼 리, 지병으로 사망…향년 93세

시계아이콘00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반지의 제왕' 크리스토퍼 리, 지병으로 사망…향년 93세 크리스토퍼 리. 사진=영화 '반지의 제왕' 스틸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국의 배우 크리스토퍼 리가 향년 9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11일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리는 지난 7일 오전(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호흡기 질환 및 심부전으로 사망했다.


크리스토퍼 리는 가족들이 함께 한 가운데 별세했으며 그의 사망 소식은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먼저 알리고 싶었던 아내의 바람에 의해 며칠 후에야 언론에 알려졌다.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인 크리스토퍼 리는 지난 1948년 영화 '코리도 오브 미러(Corridor of Mirrors)'로 데뷔해 '프랑켄슈타인의 저주'(1957) '드라큘라'(1958)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1974)' '삼총사(1973)' '위커 맨(1973)' '스타워즈' 시리즈 등 약 11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국내 팬들에게는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의 사루만 역으로 친숙한 배우로,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2014년 개봉작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그의 유작이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