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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1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 SK의 주중 3연전 마지막 맞대결이 경기 도중 내린 비로 취소됐다.
이날 경기장에는 오후 6시께부터 비가 내렸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빗줄기가 점차 굵어지기 시작했고, 심판부는 두 팀이 0-0으로 맞선 오후 6시 41분 SK의 1회말 공격 1번 타자 이명기(27) 타석 때 경기를 중단했다. 심판부는 30분이 지난 7시 11분까지도 비가 그치지 않아 결국 우천 노게임을 선언했다.
1회에 노게임이 선언된 것은 올 시즌 두 번째이자 통산 105번째로 나왔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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