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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영향으로 건강기능식품 수요급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메르스 영향으로 건강기능식품 수요급증 면역 제품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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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되는 메르스 공포에 소비자 수요 급등"
"건강기능식품 전문 VH몰, 한눈에 볼 수 있는 면역 제품 기획전 준비"

[아시아경제 노해섭 ]확산되고 있는 메르스(중동 호흡기 증후군) 사태로 국민불안이 가중되며 면역력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있다.


메르스는 건강한 사람이 걸리면 증상이 심하지 않고 자연 치유될 수 있지만, 당뇨병이나 암 등 만성 질환자나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가 감염되면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당뇨, 신부전, 만성폐질환, 면역저하환자를 메르스 감염의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기도 했다.

메르스는 치료제나 백신 또한 없어 개인의 위생상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면역력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면역력이 주요 키워드로 대두되며 흔히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마늘, 버섯, 홍삼 등 일반 식품이나 면역 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C, 베타글루칸, 프로폴리스, 아연, 유산균 등 건강기능식품의 수요가 급증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 쇼핑몰인 VH몰 관계자에 따르면 전월대비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60% 상승, 특히 면역과 관련한 제품 매출이 크게 급등했으며, 현재 VH몰을 통한 소비자의 면역 관련 문의가 폭주하고 있어 전문상담영양사를 배치, 면역 제품과 관련한 상담도 진행 중임을 밝혔다.


VH몰을 운영하는 E-BIZ팀 제갈은혜 팀장은 “면역 제품에 대한 문의가 늘어 면역과 관련한 기획전을 준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해당 기획전을 통해 조금이나마 메르스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1588-8529, www.vhmall.co.kr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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