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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상류사회' 임지연이 가수 아이유와 수지를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이지이(임지연 분)가 퇴근길에서 유창수(박형식 분)를 우연히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창수는 술에 취해 눈물을 흘리는 이지이를 위로했다. 유창수는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이지이를 차에 태웠다. 하지만 이지이는 주사를 부리며 유창수를 당황케 했다.
이지이는 "나 고졸이라는 거 말했냐"며 "요즘은 개나 소나 대졸이라 고졸이 더 귀하다. 수지도 아이유도 고졸이다. 우리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냐. 바로 예쁘다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얼굴에 손으로 꽃받침을 만들어 시선을 끌었다.
그러자 유창수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지이는 울다 웃었다 하는 모습을 반복했고, 유창수는 "이제 무서워지려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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