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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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8일 한국광기술원(원장 박동욱)이 대지진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 국민을 돕는데 써달라며 직원들이 모금한 구호성금 212만754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동욱 한국광기술원장은 “지진으로 깊은 슬픔에 빠진 네팔 국민들이 힘과 용기를 갖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직원들의 자발적 움직임에 따라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광기술원은 2005년부터 전 직원 대상 ‘사랑의 1계좌 갖기 운동’을 통해 모금한 성금을 이 지역 청소년 및 장애인 보호 시설에 지속적으로 기탁해오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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